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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, 내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
제주의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. 16일 제주자치도는 19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가능하도록 하고, 행사와 집회는 49명까지만 가능하게 된다. 식당과 카페, 노래연습장도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. 추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상·하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.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예외를 적용했지만 19일부터는 인센티브 적용도 전면 해제된다